SR, 임금피크제 인력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 나서

프로종합관리와 업무협약 체결…철도안전관리 심사지원 등 업무 노하우 전수
이성민 기자 2020-11-17 11:11:42
사진 왼쪽 네 번째가 이선영 SR 경영지원실장
사진 왼쪽 네 번째가 이선영 SR 경영지원실장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SRT 운영사인 SR(대표이사 권태명)은 16일 프로종합관리(대표이사 권용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금피크제 시니어인력 교류를 통한 철도 인적자원 양성과 미래 철도기술 및 안전분야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태명 SR 대표이사와 권용준 프로종합관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SR은 이번 협약을 통해 △SR 임금피크제 대상자를 활용한 프로종합관리 기술·안전 연구 지원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관한 자문 등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시니어인력 중소·벤처기업 등 활용방안’의 일환으로, SR 임금피크제 시니어 인력이 철도차량 안전진단 및 철도안전관리 심사지원 등에 업무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SR 임금피크제 근로자의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