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255억원…전년比 22.4% ↑
2024-04-25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국내 여행업계에서 참좋은여행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해외 여행 예약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도 참좋은여행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코스닥에서 참좋은여행 주가는 14.03% 오른 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중에는 24% 이상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날 참좋은여행이 해외 여행 상품 398개 코스 예약을 받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8개월 만에 정상 영업에 나선 것이다.
이 소식에 해외 여행을 원하는 소비자 1만명 이상이 웹사이트에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있었다. 참좋은여행은 여행업계에서 눈에 띄는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소비자들은 예약금 1만원을 걸고 홍콩, 싱가포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 코스를 예약할 수 있다. 출발이 불가능해지면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 참좋은여행 측은 '희망을 예약하세요'라는 홍보 문구를 내걸었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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