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거리에 나선 신한펀드피해자… “헤리티지DLS는 사기판매”

온라인뉴스 기자 2020-12-18 10:05:05

[스마트에프엔=김슬기 기자] ‘사모펀드 대란’으로 큰 손실을 입은 피해자들의 규탄 집회가 강추위 속에서도 이어졌다. 라임CI펀드 등 신한금융 상품에 대한 환매중단 책임을 묻고자 신한금융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 개최 당일인 17일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는 서울 세종로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근처에 모였다.

신한금융 사기피해공대위는 이날 펀드 상품 피해자들의 계약 취소를 강력 촉구하고 펀드 판매사인 신한은행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했다.

공대위 이경임 간사는 “불완전판매를 뛰어넘어 완전한 사기 판매”라며 “라임무역금융처럼 계약를 전부 취소해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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