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평택 점촌 도시재생주민협 감사패 수여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행복두드림센터’ 선정 공로
배민구 기자 2021-01-12 11:15:05
평택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이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기원의원실
평택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이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기원의원실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국토교통위)이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회로부터 ‘서정동 점촌지역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국토교통부 실시) 선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회(회장 김화남)는 "국토위 소속 홍기원 국회의원이 제3차 도시재생뉴딜사업 서정동(점촌) 공모 당선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감사패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홍기원 의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는 감사패는 그 어떤 상보다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국가 공모사업은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회와 평택시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로 이 상은 그분들이 받아야 할 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행복두드림센터’는 주거지역 불법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개층, 70면 규모의 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서정동 주민들을 위한 마을 공동체 북카페, 아동·청소년 돌봄공간 등의 시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공동작업장·어르신 여가지원서비스·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정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 공동텃밭’과 평택시 집수리사업 참여 유도를 위한 집수리 아카데미, 스스로 마을을 관리할 수 있는 관리소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홍기원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평택시는 서정동 도시재생인정 공모사업(총사업비 93억)을 비롯해 신장2동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뉴딜사업(3년 총사업비 67억), 2021년도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총사업비 100억규모),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시범사업(총사업비 160억) 등 총 4개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배민구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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