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원주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잔여세대 공급

전·월세 조건 둘 다 가능…대규모 수변공원, 공공기관 배후단지
이범석 기자 2021-01-27 08:12:57
원주혁신도시 8단지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원주혁신도시 8단지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스마트에프엔=이범석 기자] 부영주택이 원주 혁시도시에 위치한 임대아파트 잔여세대 분양에 나섰다.

부영주택이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8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에게는 임대 아파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원주혁신도시 8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C타입) 총 920세대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공급 가격은 전세가격이 1억5986만원, 월세가격은 보증금 1억32만원에 월 임대료 38만5800원이다. 전 세대 발코니가 확장되어 있어 넓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최근 치솟는 전세가격으로 당사가 공급 중인 원주혁신 1단지(626세대),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798세대)은 임대 공급이 모두 완료됐다”며 “원주혁신도시 8단지도 수요자들의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단지가 위치한 원주혁신도시는 건강보험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이 있어 배후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향후 수요 증가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시설이 밀접해 있고 봉대초등학교를 비롯한 중고교도 가깝다.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과 원주천 산책로가 있고 주변이 치악산의 녹색 경관으로 둘러싸여 있어 언제든 휴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혁신도시 내 퍼블릭 골프장과 크고 작은 32개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원주에서는 유일한 약 10만㎡의 대규모 수변공원도 있다.



이범석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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