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올 상반기 수도권 7개 단지 6034 가구 분양 시작

온라인뉴스 기자 2021-03-08 12:22:18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우미건설은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화성 태안, 경기 과천 등 총 7개 단지 6034가구에 대해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우선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단지 370가구와 2단지 810가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은 59‧84㎡다. 전세대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오는 2024년 인천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 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된 중소형 846가구로 구성된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다.

화성 태안3지구에서는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130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84㎡ 단일면적이며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정비돼 있으며 지구 내에는 약 44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신동아건설과 함께 민간참여사업 방식으로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659가구,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2049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전용면적 46㎡, 55㎡, 84㎡로 구성되며 지구내 자족기능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식기반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기대된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74㎡, 84㎡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가깝고 올해 착공 예정인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등의 교통 호재와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같은 다양한 상품들을 수도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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