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지난해 브랜드 아파트 관심도 '톱'…힐스테이트·자이 順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부동산 열기가 뜨거웠던 지난해 국내 주요 20개 브랜드 아파트들 중 포스팅이 가장 많은 곳은 대우건설 '푸르지오'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뉴스, 블로그, 유튜브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분석 대상 브랜드는 '정보량 순'으로 ▲대우건설(대표 김형) ‘푸르지오’ ▲현대건설(대표 박동욱)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의 '힐스테이트'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 '자이' ▲대림건설(대표 조남창)의 'e편한세상 ▲HDC현대산업개발(권순호, 정경구) '아이파크'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 '더샵' ▲SK건설(대표 안재현) 'SK뷰' ▲호반산업(대표 김진원) '호반 써밋' ▲금호건설(대표 서재환) ‘어울림‘ ▲두산건설(대표 김진호) '두산 위브' ▲롯데건설(대표 하석주) '롯데캐슬' 등이다.

또 ▲부영주택(대표 김시병 등 3인) ‘사랑으로’ ▲우미건설(대표 배영한) ‘우미 린’ ▲중흥건설(대표 백승권) ‘중흥s클래스’ ▲'반도건설(대표 박현일) '유보라'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 '코오롱 하늘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 '포레나' ▲한신공영(태기전, 최문규) ‘더 휴’▲계룡건설(대표 한승구, 이승찬) '리슈빌'▲태영건설(대표 이재규) ‘데시앙’ 등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은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조사에서 제외했다.

분석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61만4002건으로 20개 브랜드중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47만6748건, GS건설 '자이'가 46만5267건, 대림건설 e편한세상 30만7632건, '아이파크'가 26만1359건으로 관심도 빅5를 차지했다.

포스코건설 '더샵' 26만1139건, SK '뷰' 20만182건으로 7개 브랜드가 정보량 20만건을 넘겼다.

또 호반 '써밋' 15만2498건, 금호 '어울림' 14만5063건, 두산 '위브' 14만3198건, '롯데캐슬' '13만2896건, 부영 '사랑으로' 9만4228건, 우미 'lynn' 8만4622건, 중흥 'S클래스' 8만1398건, 반도 '유보라' 7만6442건, 코오롱 '하늘채' 6만6416건, 한화 '포레나' 6만2898건, 한신 '더 휴' 6만1789건, 계룡 '리슈빌' 5만1179건 순으로 나타났다.

20개 브랜드중 태영 '데시앙'의 정보량이 2만244건으로 가장 적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