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 2021시즌’ 타이틀 엠블럼 발표 및 조인식 진행

코로나19 상황에도 KBO 흥행 위해 타이틀 스폰서십 후원 기간 연장
나정현 기자 2021-03-26 14:43:28
신한은행-KBO 조인식.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KBO 조인식. 사진=신한은행
[스마트에프엔=나정현 기자] 신한은행은 KBO와 2021년 KBO 리그 공식 명칭을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확정하고 타이틀 엠블럼 발표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으로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신한은행과 KBO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KBO 리그 후원을 2021년까지 연장했다.

신한은행과 KBO는 KBO예적금 상품 출시, KBO 소속 선수단 금융서비스 지원, 올스타 공동 팬투표 등 3년간 진행해 온 공동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강화해 신한은행과 프로야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굳건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올해도 KBO 리그 중계 및 구장 광고와 함께 신한 쏠(SOL) 앱 내 야구 전용 플랫폼(쏠야구)을 통해 야구팬들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신한은행과 KBO는 올해에도 동행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면서 “야구팬들이 신한은행하면 KBO, 프로야구라는 키워드를 연상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정현 기자 oscar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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