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SG 채권 1000억원 규모’ 발행

나정현 기자 2021-04-06 11:08:26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 CI
[스마트에프엔=나정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6일 발행한 ESG 채권은 만기 3년, 금리 1.5%의 원화 채권으로 녹색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분야에 투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신한금융투자는 ESG채권발행을 위해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ESG채권 관리체계 사전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체계를 △친환경 △상생 △신뢰 세가지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도 이에 발맞춰 국내외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금융자문 및 투자를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의 ‘N.E.O Prjoect’와 연계해 혁신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9년 환경경영체계 인증(ISO14001)을 획득하고 업무용 차량의 단계적 전기차 교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감축노력도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Zero Carbon Drive’ 정책을 실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방면의 ESG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나정현 기자 oscarn@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