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3개팀 선정

6차산업·관광체험 아이템 중심...경쟁률 4.6:1로 높아
남동락 기자 2021-04-13 09:35:37
의성군청
의성군청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을 위해 지난 달 24일까지 접수받은 결과, 14개팀 24명이 지원해 4.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3개팀 7명이 선정됐다.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이번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과 관광체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군은 앞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애로사항도 수시로 청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창업의 꿈을 품고 첫발을 내딛으려는 청년들에게 이번 사업이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며 “의성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을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창업 기초단계에서 사업화까지 맞춤형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돕게 된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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