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하이엔드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내달 분양

온라인뉴스 기자 2021-04-19 16:23:19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 영등포에 하이엔드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상품으로 설계됐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 버드나루로를 이용해 서울교를 건너면 여의도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영등포는 서울 서부권의 중심지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비즈니스 집중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8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 뿐 아니라 영등포 뉴타운, 영등포 도심역세권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다.

반도건설은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스카이라운지’, ‘공유주방’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핰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내 집 마련의 틈새상품으로 신안산선 및 영등포 일대의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안심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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