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재정지원 창신대, 지역 고교 지원 통한 상생 약속

온라인뉴스 기자 2021-04-19 16:46:56
(사진=부영그룹)
(사진=부영그룹)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지난 16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성지여자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진로진학에 협력하기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교육지원 및 진로진학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 ▲진로진학 및 동아리 활동 연계에 관한 지원 사항 ▲교육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관련분야 공동연구 등의 교육·기술 교류 및 정보공유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창홍 성지여자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과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한다면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시기에 양 기관이 교류해 유연한 현장 교육을 시행한다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해 창원지역 고등학교에 전자칠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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