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케이션' 스테이씨, 리얼리티 첫방부터 반전 매력 뿜뿜

본격 '촌캉스' 시작부터 미션 클리어 '예능감' 탈신인급…'촌캉스' 휴가도 완벽 적응
이순화 기자 2021-04-23 12:58:59
사진='스테이케이션' 방송 캡처
사진='스테이케이션' 방송 캡처

[스마트에프엔=이순화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리얼리티를 통해 본격적인 '촌캉스'를 시작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2일 오후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리얼리티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1화에서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스테이케이션'은 먼 여행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의 휴가라는 뜻으로 ‘스테이씨의 휴가’라는 의미까지 더한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해 11월 데뷔 후 최근 발표한 'ASAP (에이셉)' 활동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스테이씨는 '스테이케이션'을 통해 농촌에서 색다른 휴가를 보내며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방송된 1화에서는 스테이씨 멤버들이 한적한 농촌 마을에 도착해 '촌캉스'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박 2일 휴가를 맞아 캠핑, 루프톱, 호텔, 물놀이, 파자마 파티 등을 원했던 스테이시는 뜻밖의 목적지인 현동마을에 도착했다. 아이사는 "우리가 상상했던 장소가 아니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동마을에서의 휴가를 시작한 스테이씨는 가파른 언덕을 올라 정겨운 옛 감성 가득한 시골집을 만났다. 마당, 해먹, 개구리 등 시골집의 다양한 풍경을 살펴보며 풋풋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테이씨가 직접 쓴 계획표로 1박 2일의 여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스테이씨는 첫 번째로 단체복인 화려한 꽃무늬 몸빼 의상과 밀짚모자를 준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촌캉스'에 완벽 적응한 스테이씨는 냉이 많이 캐기 게임, 사진 이름 맞추기 게임에 돌입했다.

시은, 수민, 재이의 '보라보라 우리를 보라' 팀, 아이사, 윤, 세은의 '세바스찬과 윤이사' 팀은 용돈을 얻기 위해 열심히 게임에 임했고 '세바스찬과 윤이사' 팀이 2번 연속으로 승리했다. '보라보라 우리를 보라' 팀도 보너스 장작패기 게임으로 용돈을 추가 획득했다.

다음 화에서 스테이씨는 시장 투어, 저녁 만들기, 특별한 만찬에 나설 예정이다. '촌캉스'를 떠난 스테이씨의 친근한 매력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 타이틀곡 'ASA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ASAP'은 벅스 5위, 지니 17위 등 실시간 음원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썼고 3만5518장의 초동 판매 수량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뮤직비디오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틴프레시와 또 다른 스테이씨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카카오TV,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순화 기자 news4113@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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