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스타와 명품의 조우

루이 비통, 새로운 앰버서더로 방탄소년단 발탁
이순화 기자 2021-04-24 09:07:33
방탄소년단. 사진=루이 비통
방탄소년단. 사진=루이 비통

[스마트에프엔=이순화 기자] 루이 비통이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방탄소년단은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멀티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다수의 싱글과 앨범으로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아티스트다.

루이 비통은 빌보드와 기네스의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전세계적 인기를 끄는 방탄소년단과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고 있다.

창의적인 비전과 아이디어가 공유되었던 만남을 통해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는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된 방탄소년단을 환영한다”며 “럭셔리와 컨템포러리 문화를 융합 시켜 루이 비통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흥미진진한 프로젝트들을 하루빨리 공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방탄소년단 역시 "루이 비통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는 것은 방탄소년단에게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앞으로 버질 아블로와 함께 할 프로젝트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순화 기자 news4113@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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