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재정기여 창신대, 복합문화공간 ‘다온(多ON)’ 개관

온라인뉴스 기자 2021-04-30 16:16:47
창신대학교 복합문화공간 다온. (사진=부영그룹)
창신대학교 복합문화공간 다온. (사진=부영그룹)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도서관 활성화와 학생 복지증진을 위하여 복합문화공간 ‘다온(多ON)’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도서관 1층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3월 20일 완공한 뒤 지난 28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복합문화공간의 이름은 ‘다온(多ON)’으로 대학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명칭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모든 좋은 일이 다 오는 공간, 많은 열정이 켜진(ON)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다온’은 라운지와 미디어 룸, 스터디 룸, 오픈스터디존, 코워킹존, PC존 등으로 구성된다. 대학 취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학생·교수 창업 공간(학생 창업 Cafe, 뷰티컨설팅플랫폼, 심리융복합연구소)을 복합문화공간 내에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저녁(재학생 시험기간 및 방학 기간 제외), ‘다온’에서 대학구성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대학의 시설 및 인적자원(학과 전공기부)을 문화·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유를 확대할 방침이다.

창신대학교 복합문화공간 다온은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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