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부상소방관 치료비 6천만원 전달

온라인뉴스 기자 2021-05-20 13:24:16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에쓰오일의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1명의 치료비로 쓰인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9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67명의 부상소방관에게 총 7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든든한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관 가족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소방관 순직 시 유가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지급하며 매년 소방관 유자녀 70여명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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