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지역 소외 가정에 성금 기부

광주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
한민식 기자 2021-05-20 15:17:52
광주도시철도공사가 20일 광주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성금 5백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광주도시철도공사.광주도시철도공사가 20일 광주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성금 5백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가 20일 광주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성금 5백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광주도시철도공사.광주도시철도공사가 20일 광주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성금 5백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광주도시철도공사.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부, 한부모, 조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25가정을 위해 모은 성금 5백만원을 광주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했다.

광주도시철도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백만원을 지정 기탁하고 화정1동보장협의체의 독거노인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 힘든 소외 가정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함으로써 사회 공헌 기금을 조성해 지난 3월 코로나 취약 계층 지원에 성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또한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봉사,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독거노인 어르신 안부 확인 봉사 등 사회적 가치 향상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 윤진보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처지의 가정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정성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서로 돕고 함께 행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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