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가부 선정 ‘우수기관’

사업수행·중장기계획 등 긍정적 평가
김하나 기자 2021-06-18 15:40:23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화순군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실시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46곳 다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의 기관 운영과 사업 운영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25곳을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화순 지원센터는 전반적으로 자체평가와 사업수행의 점검·관리가 체계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중장기계획의 비전과 목표, 세부과제, 로드맵, 성과지표 등를 구체적으로 마련한 것도 높이 평가돼 전남 유일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한편 군은 지난 2016년 건강가정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통합운영을 지원센터에 위탁한 바 있다.

지원센터는 ▲건강가정지원사업(부모교육·부부교육·가족교육·가족상담·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취약가족·위기가족·미혼모·한부모 지원) ▲맞벌이 일가정양립지원,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가족지원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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