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식품 델리코너 직원

박용태 기자 2021-06-29 18:06:05
코로나19 검사 [사진=박용태 기자]
코로나19 검사 [사진=박용태 기자]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

29일 서초구와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하 1층 식품매장 델리코너 직원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이달 22∼27일 근무하고 전날 검사를 받았다.

서초구와 백화점 측은 식품매장을 소독하고, 근무자 전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강남점은 휴점 없이 정상 영업 중이다.

서초구는 이달 22∼27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 사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델리코너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검사를 받아달라고 공지했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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