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사상 최대 실적 한미반도체, 주가 급등…8%↑

나정현 기자 2021-07-22 09:54:24
한미반도체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금융
한미반도체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금융
[스마트에프엔=나정현 기자] 반도체 장비 업체 한미반도체의 주가가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 50분 기준 한미반도체 주가는 8.58% 오른 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미반도체의 2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 최도연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87억원, 영업이익 357억원으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 “신한금투 추정치 932억원, 영업이익 285억원 및 컨센서스(매출액 896억원, 영업이익 271억원)를 대폭 상회한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증가에 의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고수익성 제품군의 비중 상승으로 수익성도 대폭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나정현 기자 oscar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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