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잭팟" 두나무, 지난해 순이익 8050억원…전년比 515% ↑
2024-03-28
[스마트에프엔=김보람 기자] CJ ENM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9천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4% 늘었고 순이익은 532억원으로 34.7% 증가했다.
미디어 부문은 매출 4천56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8% 성장한 577억원이다.
2분기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인기 콘텐츠들에 힙입어 TV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1% 늘었다.
디지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4.6% 성장했다. 특히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의 유료 가입자가 지난 1분기 대비 43.6%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천574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취급고 9천493억원을 기록했다. 음악 부문은 매출 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억원이다.
영화 부문은 매출 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40억원이다.
김보람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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