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 서울 호텔, 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

주서영 기자 2021-08-06 17:46:38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 호텔 빨래 수거 직원 A씨는 지난 4일 이상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베이커리 직원 1명, 기물 관리 직원 1명, 구내식당 직원 1명 등 총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호텔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며 "호텔 베이커리는 영업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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