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vs 아일릿?...하이브, 자회사 어도어와 전면전 예고…주가도 '급락'
2024-04-23
[스마트에프엔=나정현 기자] 신풍제약의 주가가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신풍제야 주가는 9.79% 오른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7일 신풍제약이 공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정’의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풍제약은 지난 7월 초 임상 3상에 대한 신청을 했으며 약 2달 후인 27일 승인을 받았다.
신풍제약 측은 “피라맥스정은 국내 2상에서 감염성 바이러스 고보유군에서의 유의적인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중증으로의 이환율을 낮추는 임상 개선 경향성을 확인한 바 있어 경구치료제로서 감염초기 중증 악화와 감염 확산을 막고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편리한 복용과 적정한 약가의 추가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현재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유럽품질기준에 적합한 의약품으로 수출되고 있고 의료시설이 열악한 국가에서도 외래환자에서도 투약이 가능해 전세계적 COVID-19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정현 기자 oscar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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