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도넛’, 가맹사업 본격화 나서

브랜드 ‘달콤트럭(DALCOM TRUCK)’으로 가맹점 사업
이성민 기자 2021-08-31 13:13:08
달콤도넛
달콤도넛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달콤도넛이 ‘달콤트럭’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달콤도넛은 2017년 개점 이래 회원 수 4만명을 확보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크림도넛, 링도넛, 먼치킨 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해당 브랜드는 치열해지는 도넛시장에서 기술력과 위생관리체계를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일반적인 도넛 생산기술에서 벗어나 6시간 이상의 정밀숙성과 당일 생산된 재료로만 토핑해 신선한 도넛을 만드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또한 모든 생산공정은 수제 작업으로 진행되며 HACCP(해썹) 인증을 획득한 대규모 생산시설을 통해 식품을 생산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꾸준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음식은 위생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만큼, 해썹 인증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수제도넛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질과 신선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토핑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달콤트럭(DALCOM TRUCK)’이라는 공식 가맹 브랜드를 출범한 달콤도넛은 가맹점 사업의 시작 단계에서 가맹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향후 공격적인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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