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민간외교계 거목’ 조석래 명예회장 그는 누구인가
2024-03-29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에쓰 오일(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소방청(청장 신열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31일 마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총 2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쓰 오일 카타니 CEO는 “에쓰 오일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면서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에쓰 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순직한소방관의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6년 동안 약 1,400명의 학생들에게 40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수혜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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