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조문국박물관,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 재개

25, 26일 공연 진행...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남동락 기자 2021-09-23 15:16:51
의성군조문국박물관의 공연 모습[사진=의성군]
의성군조문국박물관의 공연 모습[사진=의성군]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던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9월 마지막 주 부터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은 살아있다!’행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지난달 코로나로 중단됐던 아쉬움을 담아 양일 모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5일은 마술과 풍선쇼, JS힙합댄스, 바이올린, 보컬공연이 펼쳐지고 26일에는 팝핀댄스, 보컬, 마술 및 벌룬쇼, 색소폰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백수백복도 색칠하기, 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 등 박물관 마당과 대형야외테라스등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보급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깊어가는 가을, 군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만큼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 방역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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