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 국민경제자문회의 방문
2024-04-19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결혼이민여성과 남편을 포함한 다문화가정 12가정을 대상으로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2021년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 간의 효과적인 대화법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다문화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창옥 교수의 ‘칭찬의 기술 - 따뜻한 한마디가 관계를 창조한다’ 특강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한 영상 시청 후 레몬과 자몽을 이용한 수제과일청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다문화가족 부부 상호간에 문화의 차이와 소통 부족으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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