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1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개최...대구시 편입 등 관광수요 대비

관내 문화재 예술성과 가치 재조명...해설사 상호 정보공유
남동락 기자 2021-11-16 11:32:59
군위군문화관광새설사 워크숍./사진=군위군
군위군문화관광새설사 워크숍./사진=군위군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5일 삼국유사문화회관 교육장에서 군위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군은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승가대 최태선 교수의 ‘군위 인각사지 문화재적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문화관광해설사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군위군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인 삼국유사가 집필된 인각사에 대해 시대별 역사적 의의와 경내 문화재에 대한 예술성과 가치에 대해 눈의돼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현장 해설정보와 해설사 각 개인의 해설 노하우, 다른 지자체의 사례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군위군 대구시 편입 등 관광수요 증가에 부합하는 해설사들의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군위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설사들을 격려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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