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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2심서 무죄

  • 이성민 기자
  • 2021-11-22 14: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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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조은래 김용하 정총령 부장판사)는 22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용병 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조 회장과 신한은행 인사담당자 7명은 2013년 상반기부터 2016년 하반기까지 외부청탁 지원자와 신한은행 임원 부서장 자녀 명단을 관리하면서 채용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하고 합격자 남녀 성비를 3대 1로 인위적으로 조정한 혐의로 지난 2018년 10월 기소됐다.

조 회장은 지난해 1월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심은 조 회장이 신한은행장으로 재임할 당시 특정 지원자의 지원 사실과 인적 관계를 인사부에 알려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에 대해 일부 유죄 판단을 내린 바 있다.

다만 조 회장이 지원 사실을 알린 지원자로 인해 다른 지원자가 피해를 보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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