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소설한남' 미쉐린 1스타 받았다

2022 미쉐린 가이드 서울 발표...라연·가연 올해도 3스타
김영진 기자 2021-11-25 14:34:41
미쉐린가이드서울 2022
미쉐린가이드서울 2022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슐랭이 25일 레스토랑 평가·안내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를 발간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최고 등급인 3스타 레스토랑에는 서울신라호텔의 '라연'과 광주요그룹의 '가연'이 지난 해 발표에 이어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6년 연속 3스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2스타 레스토랑은 권숙수, 모수, 밍글스, 알라 프리마, 정식당, 주옥, 코지마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7곳이 1스타 레스토랑으로 신규 선정됐다.

고료리 켄과 소설한남이 지난해 플레이트에서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고 하네, 코자차, 윤서울, 스시 상현, 스시 마츠모토, 스시 마츠모토가 1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소설한남은 CJ제일제당이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이다. CJ제일제당은 2스타를 받은 모수도 운영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6년째를 맞이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다시 한번 새롭게 발견된 레스토랑과 더 높이 평가된 레스토랑으로 더욱 풍성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에도 평가원들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레스토랑을 추천해 주기 위해 여느 때와 같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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