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

윤중현 기자 2021-12-06 11:36:42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4’에 참여한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가 지역 아동에게 전달할 응원 메시지를 적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4’에 참여한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가 지역 아동에게 전달할 응원 메시지를 적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에프엔=윤중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 80여명은 지난 3일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4’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아이파크몰 주차장에 모여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방한용품과 학용품, 푸시팝, 간식류 등의 선물을 포장해 10개 사회복지시설, 약 2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용산 드래곤즈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CJ CGV,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오리온재단,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용산지사,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 원정대는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으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HDC현대산업개발 사회공헌 담당 관계자는 "갑작스런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해서 매우 아쉽지만, 용산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한 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꼭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산 드래곤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협력적 사회공헌의 롤 모델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간다는 계획이다.



윤중현 기자 yyjhh@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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