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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시코르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으로 변모"

온오프라인 결합한 O2O 콘텐츠 강화···2024년까지 매출 목표 1500억원

  • 김영진 기자
  • 2021-12-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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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 강남점./사진=신세계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디지털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전했다. 신세계는 내년에는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들을 겨냥한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6년 론칭한 시코르는 앞으로 2030세대의 미래형 뷰티 플랫폼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디지털로 새롭게 탈바꿈해 오는 2024년까지 매출 1500억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전의 시코르가 체험형 콘텐츠 중심이었다면, 2022년부터는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뷰티테크를 결합하는 O2O 디지털 뷰티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우선 럭셔리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키는 등 시코르닷컴을 강화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통합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코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랜선 뷰티쇼, 버추얼 컬러 테스트 등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은 물론,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등을 통해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코르닷컴은 MZ세대의 럭셔리 뷰티 플랫폼으로 향후 디지털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백화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럭셔리 브랜드를 더욱 늘려, 언제 어디서나 시코르에서 ‘리틀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올해 시코르와 연관된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럭셔리’와 ‘세련된’ ‘편리함’ 등의 키워드가 가장 많았다. 현재 시코르에는 YSL, 바비브라운, 맥, 나스, 랑콤, 산타마리아노벨라, 딥티크, 바이레도 등 2030세대들이 주로 선호하는 글로벌 럭셔리 화장품이 입점돼 있다.

내년부터 시코르닷컴은 기존 42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70여개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니치 향수 등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군을 다양화 한다. 온라인 고객 유입을 늘릴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뷰티 컨설팅 등 등 차별화 된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인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O2O 서비스는 물론 뷰티테크 마케팅도 강화한다.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캠페인은 물론, 매장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올 11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처음 도입한 스마트 미러 서비스도 다른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

신세계 코스메틱잡화담당 김묘순 전무는 “6년차에 접어든 시코르가 이제는 온오프라인 모두를 아우르는 럭셔리 뷰티 플랫폼으로 재도약한다”며 “2030세대를 겨냥한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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