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1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 부문 ‘대상’ 수상

한민식 기자 2021-12-09 17:17:36
김제시가 9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민식 기자
김제시가 9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민식 기자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북 김제시는 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30년을 맞이한 지방자치 시대의 창조적인 정책ㆍ행정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5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ㆍ행정ㆍ경제ㆍ개발ㆍ산업ㆍ안전ㆍ관광ㆍ보건ㆍ문화ㆍ환경ㆍ복지ㆍ도시개발 혁신 등 100여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했다.

산업혁신 부문 대상으로 전북 김제시가 선정됐으며 종합대상은 강원도 동해시가 차지했다. 또한 도시혁신 부문 대상에 경남 하동군, 문화혁신 부문 대상에 부산시 금정구, 관광혁신 부문 대상에 충북 영동군 등이 선정됐으며 도시공사 부문에서는 시흥도시공사가 대상을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과분한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ㆍ행정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환 심사위원장은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혁신대상은 지자체와 도시공사의 차별화된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지방자치시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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