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결승전 실시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넥슨은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이 오는 18일 최고의 팀과 선수를 가리는 파이널 대결만 남겨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이어온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결승전은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센터, 유튜브 등 SNS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팀전 경기에서는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Liiv SANDBOX’와 ‘BLADES’가 맞붙는다.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시즌2에서도 결승전 때마다 만나온 두 팀의 경기로, ‘Liiv SANDBOX’가 3연패를 달성할지 ‘BLADES’가 올해 처음 1위에 오를지 주목된다.

개인전 경기에는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시즌2 우승자 유창현, 이재혁과 새로운 우승을 노리는 박인수, 박현수 포함 총 8인이 출전한다. 개인전은 8인 대결 진행 후 80포인트를 선취한 1위, 2위가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한 레이스를 펼친다.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결승전을 시청하는 유저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승리 팀·선수 예측에 성공한 유저 전원에게 ‘파츠 컬렉터 보석’, ‘유니크 파츠 X’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