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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채권 전문가 49%가 1월 채권 금리 보합을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21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11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1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9.0%(전월 35.0%)가 금리보합에 응답해 전월대비 14.0%p 상승하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40.0%(전월 52.0%)로 전월대비 12.0%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테이퍼링 조기종료 및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1월 물가 상승 응답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34.0%(전월 56.0%)가 물가상승에 응답해 전월대비 22.0%p 하락하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53.0%(전월 40.0%)로 전월대비 13.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채권시장의 물가 체감지표(BMSI)는 전월 48.0에서 79.0으로 31포인트 올랐다.
종합 BMSI는 87.9(전월 80.2)으로 전월대비 상승했다.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1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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