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파리의 벚꽃 축제 테마로 매장 꾸며

프랑스 관광청, 전이랑 작가와 협업, 여행 테마로 연간 4회에 걸쳐 컬렉션 전개
김영진 기자 2022-01-04 16:24:56
벚꽃으로 장식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사진=신세계면세점
벚꽃으로 장식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사진=신세계면세점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프랑스관광청과 손잡고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프랑스’를 테마로 년간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신세계면세점은 프랑스 관광청과 전이랑 사진작가와 협업해 총 4회에 걸쳐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역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사진, 영상, 랜선여행 콘텐츠를 통한 간접 프랑스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일상에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이랑 작가는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잘 살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1년에는 ‘나의 파리(Mon Paris)’라는 전시회도 열었으며 해외 관광청 및 유수의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온 실력자다.

첫 여행지는 낭만도시 ‘파리’다. ‘로맨틱 블라썸’을 콘셉트로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여행지인 ‘파리’와 ‘파리지앵’에 대한 낭만, 그리고 꽃이 개화하는 ‘봄’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냈다.

먼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매장 내 배너를 통해 프랑스의 멋진 풍경 사진이 전시된다. 고객들은 이미지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에펠탑, 개선문, 오페라 가르니에 등의 전경과 생동감 넘치는 360도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 비오템을 비롯해 헬레나루빈스타인의 베스트 상품 및 여행 필수 아이템도 함께 소개되어 쇼핑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으로 고객들의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행,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고객들의 발길이 오래도록 머무는 면세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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