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주 1회 휴진’ 돌입 강수…정부 “이제는 협상에 응해야 할 것”
2024-04-24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 일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확진자 9명을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중 8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나머지 1명은 델타 변이로 확인됐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25일 신입 수용자 검사에서 최초 확진자가 나온 후 수용자와 직원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으며 수용자 4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는 1개동에 수용하고, 밀접접촉자 31명은 2개동에 1인씩 격리 조치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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