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최고 기대작 '던파 모바일' 내달 24일 국내 출시

던파 모바일 이용자 소통 방송 열어
황성완 기자 2022-02-07 14:45:35
오는 3월 24일에 출시되는 던파 모바일 이미지 /사진=넥슨
오는 3월 24일에 출시되는 던파 모바일 이미지 /사진=넥슨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넥슨 신작 '던전앤파이터(던파) 모바일'이 오는 3월 24일에 출시된다.

넥슨은 '던파 모바일 이용자' 소통 방송을 열고 출시 일정을 7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윤명진 네오플 총괄 디렉터와 이원만 실장, 옥성태 실장 등 개발진 세 명이 출연해 이용자가 게임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답변하는 인터뷰와 5자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게임 출시에 앞서 개발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개발진은 출시 일정부터 게임의 장점, 모바일 전용 오리지널 클래스 출시, 결투장 리그 도입, 던파 모바일 페스티벌 개최 여부까지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첫 인터뷰에 나선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오는 3월 24일 국내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출시한다"며 "던파라는 이름에 걸맞은 게임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개발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을 묻는 질문에 윤 디렉터는 "좋은 게임을 만들어 모험가들과 오랜 기간 함께하고 싶은 만큼 '손맛'을 위해 30번 이상 조이스틱을 개선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러 돌발 상황에서도 플레이가 끊기지 않고 다시 연결돼 이어할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 최적화에 힘썼다”고 주장했다.

한편, 던파 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5000만명에 달하는 던파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신작 게임이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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