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신한금융지주, 역대 최대 실적에 강세

이성민 기자 2022-02-09 16:17:16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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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에 9일 KB금융과 신한금융지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날보다 5.11% 오른 6만3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일 KB금융은 작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7.6% 증가한 4조4천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을 26%로 높이고 1천500억원어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같은 날 신한금융지주도 전날보다 2.40% 오른 4만600원에 마감했다.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4조1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실적 발표 기대감에 하나금융지주(4.01%), 우리금융지주(4.28%)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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