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피부와 장에 좋은 신제품 ‘MPRO4’ 2종 출시

연구 3년만에 제품화 성공...성장세에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이너뷰티 시장 동시 공략
김영진 기자 2022-02-09 16:18:39
hy의 신제품 ‘MPRO4’ 2종./사진=hy
hy의 신제품 ‘MPRO4’ 2종./사진=hy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hy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2종(△장&피부 듀얼케어 MPRO4 △장 집중케어 MPRO4)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9일 전했다.

hy는 국내 최초 한국형 유산균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을 선도해 왔다. 전 세계를 돌며 수집한 5000여종 균주 라이브러리를 보유 중이다.

신제품 MPRO4는 hy가 보유한 최신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다. 여러 종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약처 인정 원료를 사용했다. 총 연구기간만 3년에 이른다. hy는 신제품을 통해 성장세에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시장과 이너뷰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장&피부 듀얼케어 MPRO4’는 피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피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HY7714’를 함유했다. HY7714는 12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보습 △피부 탄력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식품원료(NDI) 승인으로 세계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소재다.

‘장 집중케어 MPRO4’는 장 건강 특화 제품이다. 장내 생존율이 우수한 ‘HY7715’를 포함한 특허 유산균 4종을 넣었다. 장 내 유산균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3700mg을 함유해 장 건강 2중 케어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이중 제형을 적용했다.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형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 가능하다.

신상익 hy M&S 부문장은 "신제품 ‘MPRO4’는 장 건강부터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획기적 제품이다“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광고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 신규 CF는 오는 12일 온에어 한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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