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홍콩 ELS 피해자·시민단체, KB‧신한‧하나‧NH농협금융 금감원 고발
2024-04-24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회사 주식을 소폭 매수했다.
11일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7일 기준 신한지주 1200주를 매수했다. 조 회장은 우리사주조합 조합원계정을 포함해 신한지주 1만 8380주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3월 신한금융 회장이 된 그는 2020년 연임에 성공했다. 2023년까지 임기다. 과거 신입 사원 부정 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받았다.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조 회장은 행원 출신 첫 그룹 회장이다. 3연임 도전 가능성도 낮지 않은 상황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정우성 기자 wsj123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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