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찾아가는 필환경교육' 참여학교 모집/신한은행, 서울Pay+ 전담창구 운영

정우성 기자 2022-02-15 15:23:02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3월 4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필(必)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필(必)환경교육’은 ‘KB Dream Wave 2030’ 학습멘토링 사업 중 하나로 태블릿PC와 보드게임을 활용해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UN에서 발표한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게임을 통해 이해하고 사회문제 및 환경보호를 위한 해결 방법을 토론하는 체험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청소년들은 태블릿PC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의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탐색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보드게임을 통해 획득한다. 또한 게임 속 환경문제에 대해 심화 학습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해 참여자들이 실천 방법을 토론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찾아가는 필(必)환경교육’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경·사회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ESG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ESG경영 확산 및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2006년부터 지속된 청소년 지원 대표사회공헌사업을 ‘KB Dream Wave 2030’으로 재정비했다.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2030년까지 추진할 사회공헌 목표를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장님! 서울Pay+ 앱 설치 신한은행이 도와드립니다!"...신한은행, 서울Pay+ 전담창구 운영

서울시, 새로운 서울사랑상품권의 구매·결제 플랫폼 ‘서울Pay+’ 신규 출시...서울시내 신한은행 영업점 통해 소상공인 ‘서울Pay+’ 설치 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새로운 서울사랑상품권의 구매·결제 플랫폼인 ‘서울Pay+’의 설치 및 가맹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Pay+’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상품권 판매대행이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로 한정됨에 따라, 서울시가 공모 절차를 통해 ‘신한컨소시엄’을 새로운 판매대행사로 선정하고 신규 런칭한 새로운 서울사랑상품권의 구매‧결제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238개 영업점에 ‘서울Pay+’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앱 설치가 익숙하지 않은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Pay+’ 앱 설치 및 가맹점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서울Pay+’는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 사용하는 통합앱으로 소비자는 현재와 동일하게 서울사랑상품권을 할인해 구매한 뒤 QR 또는 바코드 인식을 통해 결제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결제금액 확인, 결제취소, 매출내역 확인이 즉시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된 결제 플랫폼이다.

특히 가맹점주는 기존 서울사랑상품권보다 1~2일 빠른 자금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5월부터는 '서울Pay+’ 앱을 통해 ▲가맹점 매출 분석 및 동종 업종 분석 리포트 ▲카드사가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해당 가맹점의 소비자 쿠폰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서울Pay+’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절차 이후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의 경우 자금 정산을 위해 신한카드 가맹점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전화문의는 ‘서울Pay+’ 고객센터(1544-3737)를 통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Pay+가 조속한 시일 내 안정화되어 서울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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