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19묘지 참배…“혁명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키겠다”
2024-04-19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9일 실시된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의 개표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윤석열 후보가 역전에 나섰다.
이날 투표 종료 후 개표 초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계속 앞섰지만 자정을 넘겨 개표율 50%를 지나가면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역전했다. 개표가 시작된 이래 득표율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역전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정을 넘어가면서 두 후보의 격차는 1%포인트 이내로 줄어들었으며 오전 0시 32분 기준 개표율 50.97%를 기록한 가운데 윤 후보가 48.31%, 이 후보가 48.28%를 기록했다.
한편,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가 0.6∼07%포인트의 격차로 팽팽한 득표율을 보인 만큼, 최종 당선자가 나올때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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