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ESG 경영 강화"

이성민 기자 2022-03-15 17:15:47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 사진=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 사진=새마을금고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MG홀에서 제18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앙회 임직원, 자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인들이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개최됐다.

박 회장은 2018년 3월 제17대 중앙회장으로 선임돼 4년간의 임기를 마친 뒤 제18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이날 '새마을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중앙회'라는 핵심경영가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새마을금고 ▲디지털경쟁력 강화를 통한 활력 넘치는 새마을금고 ▲ESG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새마을금고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새마을금고는 식료품 및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키트’(총 3억원 가량)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국 배려계층 어르신 3,000명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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