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도심 인프라 갖춘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 4월 분양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4월 경남 김해시 도심에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김해시 구산동 69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총 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1가구 △84㎡B 162가구 △84㎡C 79가구 △84㎡D 15가구 △110㎡A 127가구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이 포함됐다.

이 단지는 김해시 내 전통 주거 지역인 북부동(구산·삼계·대성동)에 들어서게 된다. 북부동은 올해 1월 기준 8만1913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구산동은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80%로 높아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많다. 특히 구산동은 도심 입지로 이미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 삼계동 중심가, 1km 내에는 구산동 중심가가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강일종합병원도 위치한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교통망도 편리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부산·김해 경전철 장신대역이 있어 부산 대저역까지 20분대, 사상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김해 중심도로인 김해대로와 금관대로가 위치해 김해 전역은 물론 부산, 창원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교육여건은 단지 반경 500m 내 구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인접한 구산중·구산고·분성중·분성고 등과 함께 삼계동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김해시민체육공원과 김해시공설운동장이 있다. 현재 건설 중인 김해종합운동장은 연면적 약 6만6668㎡, 관람석 1만5058석 규모로 오는 2024년 4월 완공예정이다. 해반천, 연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뛰어난 생활여건을 갖춘 김해 도심 입지에 속해 있어 입주와 동시에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며 “김해시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