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비대면 수업…4월 개강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이 사회복지센터, 지방자치단체 교류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정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 취득을 계획 중이던 젊은 층부터 50대까지 학습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주부, 자영업자, 재직자들도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보육교사실습과정을 운영하며 4월 19일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직장인, 주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교사실습과정을 비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교사실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이 많을 경우 충청도·강원도·전라도·경상도에서 사회복지실습과 보육실습교육을 개별 진행한다.

이 교수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30만명 이상이 나오는 상황을 감안해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지만 학생들은 수강 후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공무원, 의료복지사,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과는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해 내신과 수능반영 및 실기시험 없이 2023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으며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서울지복지재단과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 사회복지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전공과 아동보육전공의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과 봉사활동을 학기 중에 진행하고 전문 사회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