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 리뉴얼 "프리미엄 제품 전시 확대"

‘한샘도무스관’, ‘맞춤패브릭관’ 확장, 프리미엄 집 꾸밈 선택폭 넓혀
김영진 기자 2022-03-28 11:32:57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사진=한샘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사진=한샘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한샘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프리미엄 수입가구 유통 자회사인 ‘한샘도무스관’의 전시 면적을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 전시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논현가구거리’는 1970년대 초반부터 가구 업체들이 하나 둘 모이면서 형성된 가구거리다. 한샘을 비롯한 국내 가구 브랜드와 해외 명품 가구가 위치한 ‘프리미엄 가구 거리’로 불린다. 지난 2000년 1월 ‘논현가구거리’에 오픈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은, 지하1층부터 지상8층까지 3811㎡(약 1098평) 규모로 가구부터 커튼∙블라인드, 리모델링 패키지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원스톱 토탈 인테리어 매장이다.

한샘은 논현점 4층에 있던 181㎡(약 55평) 규모의 ‘한샘도무스관’을 8층에 2배 이상 넓힌 396㎡(약 120평)의 전시공간으로 확장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해서 프리미엄 거실 공간을 연출했다. 총 11세트의 거실 소파존을 구성하고 식탁 또한 총 6세트를 전시했다.

‘한샘도무스’는 독일 가구 브랜드 ‘코이노’,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칼리아’ 등 해외 프리미엄 가구를 유통하는 한샘의 자회사다.

논현점에 전시된 ‘한샘도무스’의 대표 상품으로는 ‘칼리아’사의 ‘토비윙’ 소파와 ‘코이노’사의 ‘프란시스’ 소파를 꼽을 수 있다.

‘칼리아 토비윙’ 소파는 이탈리아 50년 역사의 ‘칼리아’사에서 생산되어 국내로 수입되는 천연 가죽 소파로 등받이가 앞뒤로 움직이는 스윙 기능이 적용된 넓은 좌방석이 특징이다.

더불어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 ‘한샘도무스’관과 함께 4층에 위치한 ‘맞춤패브릭관’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15㎡(약 35평)의 규모에서 198㎡(약 60평)로 전시공간으로 확장하며, 100년 전통의 글로벌 창문 장식재 기업 ‘헌터 더글라스’의 블라인드와 네덜란드 대표 블라인드 기업 ‘유로솔’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블라인드를 전시한 ‘수입블라인드존’을 구성했다. 또한 스마트폰 앱으로 커튼∙블라인드를 제어 해볼 수 있는 ‘스마트 체험존’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인테리어 사업본부 김용하 전무는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논현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서도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으니, 한샘디자인파크 논현점을 방문해 즐겁고 편리한 토탈 홈 인테리어 쇼핑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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