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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야구·사명 변경 특판까지"…은행권, 고금리 적금 인기

7% 적금으로 재테크 해볼까

  • 정우성 기자
  • 2022-03-29 13: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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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국내외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서 은행권에서도 금리가 높은 예금과 적금 상품이 인기다. 특히 각종 특별 판매 상품들에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을 맞아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2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지난 28일 출시했다.

이번 ‘2022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10개 구단 중 응원구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상품이다. 월 저축한도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기본금리 연 1.5%, 우대금리 연 1.3%p를 적용해 최고금리는 연 2.8%이다.

우대금리는 △조기가입 보너스 연 0.2%p(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연 0.01%p(최고 0.70%p) △신한 쏠(SOL)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 콘텐츠 4회 이상 참여시 연 0.4%p가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고객이 선택한 팀의 승리 여부가 적금 만기 금리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2년 시즌에는 신한 쏠(SOL)의 적금 가입자 전용 컨텐츠인 ‘Winning캘린더’를 통해 매 경기마다 익일 응원팀의 승리를 알려주고 응원구단 승리시 랜덤방식으로 최대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4월 2일 KBO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개막 전인 3월 28일부터 4일간은 신한 쏠(SOL)의 신한플러스에서 쏠퀴즈 정답자 중 매일 40명을 추첨해 개막전과 함께할 특별 간식 쿠폰을 제공한다. 또 4월 1일에는 ‘시즌1호 홈런 선수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정답을 맞춘 고객 1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1만원)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신한은행 창업과 KBO리그 출범이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2022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를 사랑해주는 야구팬들께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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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다올저축은행은 사명 변경에 따른 새 출발을 기념해 직장인 대출 및 정기적금 특판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유진저축은행의 새 이름이다. 지난해 KTB금융그룹 계열사로 합류한 유진저축은행은 모그룹이 다올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다올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다올저축은행은 이를 기념해 '나오론 스페셜(우량직장인 대출)'을 출시했다. 평균금리 9%대(최저 5.90%~최대 10.14%) 대출상품으로, 고객 신용평가를 기존보다 세분화해 대출 최대 한도 1억원을 최대 10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입 조건인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연소득 4000만원 이상 △신용카드 개설 6년 초과 등을 충족한 직장인은 평균금리 9.15%로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기존 대출 평균금리(14.86%)와 비교해 낮아지고, 한도는 높아졌다.

이와 함께 정기적금상품 '다올 7% 스페셜 적금'도 출시했다. 이날부터 약 2주간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7% 금리를 제공한다. 다올저축은행의 디지털뱅크 애플리케이션인 '유행'과 인터넷뱅킹, 'SB톡톡'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간은 6개월이며, 월 입금한도는 30만원이다.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특판상품 출시는 다올저축은행의 새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더 좋은 금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면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꼭 필요한 상품을 보다 나은 조건으로 제공하는 고객친화형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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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올저축은행
BNK부산은행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을 리뉴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판매 기간은 엑스포 개최지 확정시까지다.

부산은행은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국가 사업화 신청 단계인 2016년부터 ‘2030부산등록엑스포적금’이란 상품명으로 판매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품명을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으로 변경하고 우대금리도 확대해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대표은행으로서 고객들과 함께 엑스포 유치를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18~36개월이다. 최소 가입기간을 종전 12개월에서 18개월로 늘려 엑스포 개최 결정 시기인 2023년 하반기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입기간별 기본금리에 각종 우대금리(최대 1.9%p)를 더해 3년 최대 3.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추첨을 통한 엑스포 유치 기원 1.00%p, 엑스포 유치 응원 0.30%p, 첫 거래 고객 0.50%p, 비대면 채널 신규 또는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서 징구 0.10%p가 있다.

엑스포 유치 응원 우대금리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유치응원 한마디’를 남긴 후 영업점 창구나 모바일뱅킹에서 제시·인증하면 된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6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는 롯데자이언츠 구단 프로화 40주년을 기념해 판매한도를 전년 대비 1000억원 증액한 총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인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 1.7%을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롯데자이언츠 40주년 기념 0.2%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포스트시즌 진출 0.1%p ▲포스트시즌 우승 0.2%p로 최고 연 2.3%까지 받을 수 있다.

상품의 판매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롯데자이언츠 주장 전준우 선수를 홍보모델로 했으며 유소년 야구발전 후원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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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부산은행


정우성 기자 wsj123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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