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울산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견본주택 오픈

주거 선호도 높은 남구 신정동·옥동 생활권, 339가구 규모
김영명 기자 2022-03-31 16:31:33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대우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1266-6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견본주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 동 총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112가구 △84㎡B 112가구 △84㎡C 112가구 △158㎡ 3가구 등으로 구분되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됐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인근 반경 1km 내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등 초등학교와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 울산의 대표 명문 학군이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신정동과 옥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쇼핑·문화시설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있으며 문화시설로는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울산대공원 및 태화강국가정원 등도 가깝다. 행정시설로는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신정2동행정복지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울산 중심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가 가까워 울산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14번 국도를 통해 울산IC와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쉽다. 동해선광역전철 태화강역은 향후 북울산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힌 공간 설계도 선보인다. 유니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알파룸(일부), 넓은 현관장 등에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가구 내에서는 조명과 난방, 방문객 학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월패드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실별온도제어 및 클린에어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옥상정원에는 포켓가든과 필로티그라운드가 조성되며 피트니스 등 스포츠시설과 카페,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남구는 새 아파트 실수요자의 관심이 많고, 학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주거1번지로 손꼽힌다”며 “근린생활시설은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입지적인 장점과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모두 갖춰 투자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2026년 6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0-2에 위치한다. 청약 일정은 4월 12일~14일 1순위~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