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오션뷰 누리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4월 분양

최고 38층, 총 2천994가구…스카이라운지서 영일만 일출몰 감상 가능
김영명 기자 2022-04-08 13:38:31
현대건설이 공개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일러스트./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공개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일러스트./사진=현대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 일원에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은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 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 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증대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건식사우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 입주민의 여가 생활을 돕는다. 최상층에 설계된 스카이라운지에 방문하면 입주민 누구나 동해 오션뷰와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북구에서 주거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교통환경은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 이용할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인근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30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해맞이초를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중 등 학군이 우수하며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쇼핑 및 편의시설로는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과 함께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인근에는 현재 공사 중인 포항해상케이블카가 열일대 해수욕장 일원(여객터미널~환호공원)에 약 1.8km에 걸쳐 설치되며 2023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도 2025년 완공을 계획으로 진행 중에 있다.

포항시 최대규모인 환호공원 내에는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과 화합의 상징이자 포항의 주요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인 333m 높이의 스페이스워크가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환호공원, 동해의 쾌적함과 3000여 가구에 가까운 대단지, 브랜드 선호도까지 랜드마크 단지로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며 “다양한 개발 호재로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포항시 북구에서 현대건설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는 청약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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